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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2020. 2. 19. 「미래사회 시나리오 공모전」 시상식 개최 국민의 상상, 현실로!

작성자GIAI  조회수116 등록일2020-02-20

- 국민이 상상한 미래사회 시나리오 10개 최종 선정
- 지스트, 2050년 국민이 행복한 미래사회 준비


□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최기영, 이하 '과기정통부')가 주최하고 광주과학기술원(지스트, 총장 김기선)이 주관한 「제1회 과학기술로 여는 미래사회 시나리오 공모전」 시상식이 2월 19일에 개최되었다.
※ (일시/장소) '20.2.19(수), 오전 10시 30분/ 신라스테이 서초

 - 본 공모전은 지스트가 과기정통부 '선도형 과학기술 이니셔티브(미래를 여는 과학기술 프로젝트)' 과제에 선정되어 추진되었고, 2050년 미래사회를 상상하고, 이를 시나리오 형태로 국민의 공감대를 형성하여, 미래사회에 필요한 국민 수요 중심형 과학기술과 정책을 도출하기 위해 계획되었다.

 - 과학기술 발전에 따라 변화하는 경제/사회상에 대해 국민이 직접 상상해 봄으로써, 미래 기술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유도하는 한편, 참신한 아이디어 발굴을 목적으로 지난해 공모전이 실시되었다.


□ 이번 공모전에서는 총 431편의 시나리오가 접수되어 미래기술에 대한 국민들의 높은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으며, 총 3단계의 심사를 거쳐 최종 10건의 수상작이 선정되었다.

 - 1단계 전문가 평가를 거쳐 105개의 작품을, 2단계 전문가 평가를 거쳐 10개의 작품을 선발하였으며, 온라인 설문 조사(1,045명 참여)를 통해 최종 10개 작품에 대한 최종 순위를 결정하였다.

 

□ 대상(과기정통부 장관상)은 △두려운 상황 또는 원하는 상황에 대한 가상 경험을 제공하는 가상현실 체험 기계를 통해 고령자가 그간 지닌 무력감과 우울증에서 탈피하는 내용인 「원하는대로 가상현실 인공지능(AI)」가 수상하였다.


 - 이외에도 △운동선수가 인공팔을 이식받아 운동신경이 향상되는 내용(광주과학기술원 총장상), △인공 자궁의 보편화로 난임문제를 해결하였지만, 빈부격차를 초래하는 내용(한국창의재단 이사장상) 등 다양한 미래기술을 담은 작품들이 최종 수상작 10편으로 선정되었다.

 
<과기정통부 장관상 수상작: 원하는 대로 가상현실 AI>
(내용) 두려운 상황 또는 원하는 상황에 대한 가상 경험을 제공하는 가상혀실 AI 기계를 통해 퇴직 후 우울증을 겪는 고령자가 특정상황에 대한 두려움도 극복하고, 상황연습을 통해 자신감을 얻어 제2의 직업도 갖게 되는 이야기


□ 한편, 지스트와 과기정통부는 이번 시나리오 공모전을 통해 접수한 431개 작품 속 미래기술들과 기존 선행조사(미래예측보고서, 공상과학소설/영화/드라마 분석 등)의 기술들을 심층분석하여, 국민의 수요(Needs)를 반영한 미래 중점기술 개발 분야를 도출할 예정이다.

 - 이렇게 도출된 미래 기술 분야는 요소기술 구체화를 통해 신규과제 기획 및 정책 지원 방향 도출 등 과학기술 정책 수립에 활용될 계획이다.


□ 지스트 김기선 총장은 "이번 공모전은 국민 모두가 공감할 수 있고 풍요로운 미래사회를 이끄는 과학기술과 정책을 도출하는 데 가장 큰 의의가 있다"면서,

 - "과학기술로 미래사회에 예측되는 다양한 문제들을 대비할 뿐만 아니라 전 인류에 선한 영향력을 미치는 정책적 지원방향이 도출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본 공모전을 기획한 지스트 공득조 박사는 "과학기술의 빠른 진화에 따라 사회적 갈등과 미래 불확실성이 증가하고 있어, 이에 따라 과학기술 자체에만 국한되지 않는 '모두를 위한 기술' 개발이 절실한 상황이다"라면서,

 - "국민과 함께 미래사회를 예측하고 미래 사회문제를 과학기술로 해결해 모두가 행복한 미래를 만들어 가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이번 공모전에서 대상을 수상한 김보미씨는 "새로운 상황에 도전할 때마다 마음의 준비를 할 수 있도록 연습해볼 수 있으면 좋겠다고 늘 생각해왔다"며, 앞으로도 많은 이들을 도와줄 수 있는 과학기술이 개발되길 희망한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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